[연예팀]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저 별이 너였으면’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1년여 만에 OST 작업을 참여한 공기남녀는 섬세한 피아노 터치의 공기남과 미네의 매력적인 조합을 선보인 곡이다. 혼자라서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별에 빗대어 쓸쓸하고 아련함이 짙은 공기남녀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특히 청아한 목소리의 보컬과 가사는 곡 분위기가 극 전개에 색다른 재미를 이끌고 따뜻함까지 자아낸다. 미네 작사, 곽태훈 작곡을 맡은 ‘저 별이 너였으면’은 10회 방영분의 엔딩 음악으로 선 공개되어 시청자 게시판에 문의가 폭주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2014년 싱글 ‘러브 에세이1’을 발표한 후 데뷔 3년차를 맞이한 이들은 발매하는 곡마다 좋은 차트 성적을 내며 대표 혼성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싱글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미네와 포스트맨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 상위권 차트를 석권했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독특하고 음악적인 컬러로 팬층을 형성해 온 공기남녀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OST곡으로 드라마 엔딩 타이틀 등장 이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며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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