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열풍...방송 첫 주부터 대박예감!

입력 2016-12-06 16:42  


[연예팀] ‘도깨비’가 첫 주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달성하며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영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가 방송 첫 주 만에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 흥행신화를 이어갈 역대급 작품이란 호평을 얻고 있다. ‘도깨비’의 시청률로 알아본 대박신호를 짚어보자.

최고 시청률 9.7%, 방송 첫 주 만에 두 자릿수 목전!

‘도깨비’의 마법이 시청률에도 통했다. 12월2일 첫 방송된 ‘도깨비’는 시청률 평균 6.9%, 최고 9.3%를 기록, 역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6.7%)’, ‘시그널(6.3%)’, 디어마이프렌즈(5.1%)를 제치고 첫 방송 시청률 중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12월3일 방송된 ‘도깨비’ 2화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무려 9.7%까지 치솟았다. 평균 8.3%, 최고 9.7%의 시청률을 기록한 2화는 ‘응답하라1988 2화(평균 7.4%, 최고 8.5%)’와 비교했을 때도 우위에 올라, ‘응답하라 1988’의 신드롬을 이을 ‘도깨비’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남녀노소 ‘도깨비’ 열풍, 여자 30~40대 시청률 10% 돌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도깨비’ 열풍이 매섭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을 포함한 케이블과 종편의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는 사랑을 예고했다. 그 중, 여자 30대, 40대의 반응이 특히 뜨겁다. 2화의 30대 여자 시청률은 평균 9.7%, 최고 11.4%를, 40대 여자 시청률은 평균 9.7%, 최고 11.8%를 기록하며 방송 2회 만에 최고 10%를 돌파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의 연기와 케미에 대한 호평부터,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 독보적인 캐릭터 등 연출과 극본에 대한 찬사도 끊이지 않고 있다.


90분 특별편성에도 우상향 그래프, 몰입도 최강! 최고의 1분은 엔딩 신(scene)

방송 첫 주 파격적인 90분 특별편성을 감행한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다. 90분 특별편성에도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한 것. 드라마 초반부터 판타지로코의 탄생을 알리는 막강 조합들이 펼쳐졌다. 이응복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인한 독보적인 흡입력과 김은숙 작가의 상상력과 구성력,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더해져 90분 동안 시청자들을 숨 쉴 틈 없이 빠져들게 했다.

1, 2화의 시청률 그래프 역시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꾸준히 상승하는 우상향을 나타내며 ‘도깨비’의 최강 몰입도를 증명했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모두 엔딩 신이었다. 1화에서는 도깨비 김신을 따라 캐나다까지 순식간에 이동한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이 “저 시집갈게요. 아저씨한테.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며 해맑게 웃는 마지막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 배우들 모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촬영장면이라고 꼽아 화제가 됐던, 위험에 처한 지은탁을 구하기 위해 김신과 저승사자가 일렁이는 안개 속에서 걸어 나오는 환상적인 2화의 엔딩 신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명장면이었다.

방영 첫 주부터 시청률 대박 신호탄을 쏘아 올린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