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끼줍쇼’ 강호동이 황당 질문에 얼어붙었다.
금일(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청담동을 찾는다. 두 사람은 청담동하면 생각나는 것으로 명품거리, 며느리, C병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C병원은 시국과 관련된 곳, 간 적이 있냐?”고 질문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한 끼를 위해 청담동의 주택가로 들어간 두 사람은 높은 벽과 CCTV에 둘러싸여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입구에서부터 경비원들에게 길을 가로막혀 구걸은 시도조차 하지 못해 난항이 예고됐다.
구걸을 시도한 강호동은 트레이트 마크인 “천하장사 강호동입니다”라는 인사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했다. 하지만 “강호동 씨가 누구세요?”라는 대답을 듣고 한동안 자리에 얼어붙었다는 소문. ‘규동브라더스’의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한 저택의 문이 열리자 놀라 넘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수많은 장애물들을 넘어 과연 ‘규동브라더스’가 청담동에서 한 끼 얻어먹을 수 있을지, 12월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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