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안혜경, 기상캐스터 표나리 실제 모델?

입력 2016-12-12 11:23   수정 2016-12-12 13:36


[연예팀] 안혜경이 ‘질투의 화신’ 속 표나리의 실제 모델이 자신이라고 밝혀 화제다.

12월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3회  ‘나를 잊지 말아요, 심해어’ 특집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스타 김진, 양미라, 이수경이 출연한다. 

해당 회차의 녹화장에서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속 표나리(공효진)가 안혜경의 이야기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놀라움을 표한 MC들에게 안혜경은 ‘질투의 화신’을 준비 중이던 작가와 사전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극 중 표나리가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진 뒤, 기상캐스터 직으로 일하게 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은 내 경험과 똑같은 에피소드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안혜경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3회는 12월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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