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고양이띠 요리사’ 김소라와 민주가 이기우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금일(12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올리브TV 월화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극본 이주희, 연출 김영화)’에서 이수지(김소라)와 여은항(민주)이 여문준(이기우)를 사이에 두고 강한 신경전을 벌인다.
여느 때와 같이 문준의 레스토랑에서 그의 음식을 맛보던 수지의 앞에 은항이 나타나, 수지가 싫어하는 고수를 두고 내기를 제안한 것. 수지가 만약 차려진 음식과 함께 고수를 다 먹는다면 은항이 더 이상 문준의 레스토랑에 올 수 없고, 반대로 다 먹지 못한다면 수지가 오지 못하게 되는 조건으로 내기를 걸었다. 과연 승부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영화 피디는 “신경전이 극에 달한 두 사람이 문준에게서 상대를 떼어 내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수지가 강한 향 때문에 그동안 먹지 못했던 고수를 극복할 수 있을지, 문준과 수지의 로맨스는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내기의 결과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 두 사람의 내기 장면에서는 베트남식 부침개 ‘반쎄오’의 레시피가 등장해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올리브TV 월화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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