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OCN 첫 오리지널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의 공식 포스터가 12월15일 최초 공개됐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를 살펴보면 장혁과 이하나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보이스’를 통해 첫 형사 역할에 도전하는 장혁은 정면에 있는 범인을 향해 총구를 겨누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다. ‘보이스 프로파일러’ 이하나는 범인을 잡기 위해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이스’ 제작진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범죄 해결률을 높이기 위해 골든타임을 사수하고자 고군분투 하는 두 사람의 활약이 극의 몰입과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장혁, 이하나 뿐 아니라 출연 배우들 모두 각각의 캐릭터에 매료돼 색다른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와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의 치열한 수사기를 다루는 ‘보이스’는 장르물의 명가 OCN과 매력적인 배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소리추격 스릴러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는 2017년 1월14일 오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방송된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