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조’ 현빈, 유해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2월15일,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남남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현빈과 유해진의 브로맨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2017년 1월 개봉예정인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며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공개된 스틸컷 중, 공화국의 특명을 받고 극비리에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그의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가 각자의 목적을 숨긴 채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은 한 팀으로 엮인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어 각자 한 쪽 손에 찬 수갑 때문에 의도치 않게 좁은 조수석에서 밀착하게 된 두 남자의 눈빛 교환이 담긴 스틸컷은 숨죽이게 하는 어색함으로 긴장감을 높이기도.
이외에도 완벽한 수트핏을 보여주는 림철령과 편안한 스타일로 친근함을 자아내는 강진태의 모습이 어우러지지 않는 극과 극 캐릭터를 보여주는 동시에, 둘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현빈과 유해진의 브로맨스 스틸컷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JK필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