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싱포유’ 홍경민이 초아에게 독설을 날렸다.
12월17일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공감송 제작에 나선 MC 홍경민, 문희준, 유재환, 초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싱포유’ MC들은 사람들이 더 많이 공감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원하는 사연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어떤 질문에도 무조건 ‘당연하지’를 외쳐야하는 게임이기에 MC들간의 치열한 독설 공방전이 오갔다.
홍경민은 초아와의 ‘당연하지’ 대결에서 “솔직히 설현이 부럽지 않냐”며 시작부터 강한 멘트로 선공에 나섰다. 초아는 사연 쟁취를 위해 “당연하지”를 외쳤지만, 홍경민의 독설에 초아와 같은 팀인 문희준이 반발하며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는 후문.
이때를 틈타 초아는 눈물짓는 행동을 취하며 “설현의 몸매가 부럽다. 10시간 일해도 설현이보다 못 번다” 등 처량한 멘트들을 날려 홍경민을 역으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MC들도 합세해 “AOA 전격 기자회견이 열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몰아가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홍경민과 초아가 벌였던 사연 쟁취 대결은 12월1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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