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신 기자] 연일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차가워진 날씨와 건조주의보로 피부를 더욱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드는 겨울이 찾아왔다.
이러한 날씨에는 가벼운 메이크업에도 피부의 당김이 잦아져 쉽게 들뜨고 갈라진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건조해지고 차가워질수록 촉촉함으로 반짝이는 메이크업에 더욱 눈길이 간다. 추워진 날씨에도 하루 종일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의 비법은 무엇일까.
step1. 가장 중요한 기초 보습부터 꼼꼼하고 탄탄하게
건조한 이 겨울, 촉촉하고 투명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기초 보습이 필수. 이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기초 단계에서 보습감을 충분히 부여해 줘야 한다. 특히 보습력이 넘치는 제품을 선택해 기초보습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것이 좋다.
또한 깨끗한 피부에 처음으로 닿는 기초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단순한 보습력 뿐 아니라 그 원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로얄코스메틱의 ‘로얄 EX 로션’은 보습과 미백,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금 성분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촘촘히 박힌 금가루가 눈에 보일 정도로 순금 함유량이 높다. 특히 금은 피부 정화와 해독, 피부 톤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녀 노화를 지연시키는 성분으로도 유명해 안티에이징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step2. 촉촉한 보습 메이크업은 리퀴드 쿠션으로
겨울에도 투명하고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쿠션 파운데이션 선택이 중요한데 촉촉하게 다 잡은 기초 케어를 무너트리지 않으면서도 잡티와 모공을 가려줄 수 있는 제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조건 촉촉함만을 고집하다보면 각질이나 잡티를 잡을 수 없고 잡티를 가리기 위해 커버력만 좋은 제품을 선택했다가는 매트함으로 인해 건조함이 배가 될 수 있기 때문. 마몽드의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은 고밀착, 고커버의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한다.
석류꽃과 열매 추출물 함유로 피부의 작은 굴곡들을 메워주어 들뜸 없이 촉촉한 피부로 연출이 가능하며 고함량 커버 파우더와 초미세 커버 파우더의 조합으로 소량의 파운데이션만으로도 결점들을 커버해준다.
step3. 메이크업의 완성은 촉촉한 입술
어떠한 메이크업에도 포인트가 되는 립 컬러는 그 날의 패션 스타일, 헤어 그리고 자신의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건조한 겨울철에는 입술이 쉽게 마르고 각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컬러와 함께 영양과 보습을 주는 촉촉한 립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섹시한 붉은 입술도, 사랑스러운 핑크 립도 갈라진 입술과는 예쁘게 표현 될 수 없기 때문. 파시의 ‘트윙클 모히토 틴트 글로스’는 립스틱-틴트-글로스 이 3가지 기능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워터베이스로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해주고 물기를 머금은 듯 투명하게 반짝거려 건강한 입술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입술 위 남겨진 틴트컬러 위로 오일이 덮여 보습감을 주고 오랜 시간 컬러감과 광택감을 지속시켜준다.
STEP1 로얄코스메틱 로얄 골드 EX 로션
STEP2 마몽드 하이 커버 리퀴드 쿠션
STEP3 파시 트윙클 모히토 틴트 글로스
(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마몽드, 파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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