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인턴기자] 2017년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어린 것 같은데 또 한 살 나이가 든다는 생각을 하면 늙어가는 느낌에 새해가 설레면서도 씁쓸하다.
어렸을 땐 몰랐지만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피부가 달라지는 것도 느껴진다. 요즘 안티에이징에 대해서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관심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에 안티에이징에 좋은 습관을 알아보니 동안 유지에 성공해보자.
1.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에 침투해 콜라겐을 파괴한다. 콜라겐은 피부에 탱탱하고 탄탄함을 유지해주는 동안 요소 중 하나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부터는 반드시 콜라겐을 사수할 것.
2. 숙면 취하기
현대인들 치고 잠을 제대로 푹 자는 사람이 있을까. 공부 혹은 업무에 시달려 잠도 뒤척이거나 똑같은 이유로 취침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수면 시간이 짧은 경우가 다반사. 피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회복기간을 거친다. 이때 꼭 취침해야 하며 무엇보다 깊은 수면이 중요하다. 안대를 착용해 주변 빛을 차단해주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3. 토마토 섭취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해준다. 실제로 독일 라이프니츠 환경의학연구소 연구진이 밝히 연구 결과다. 또한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있어 피부 수분 보충에 아주 탁월하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스킨케어, 컨디션 조절과 함께 매일 2개씩 섭취하면 어느새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
4. 술-담배 끊기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을 파괴시키는 술은 과하게 마시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담배는 체내 산소 공급을 저해해 세포를 파괴하고 피부와 신체 노화를 앞당긴다. 비타민C는 피부 미백과 탄력 부여,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해주는 동안 피부의 필수 요소다. 술과 담배는 모두 체내 비타민C를 감소시킨다. 이후 수분과 함께 비타민C를 섭취할 것.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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