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소민이 마음만은 착한 셋째를 연기한다.
12월16일 SM C&C 측은 “배우 정소민이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제/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 출연한다”라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그리고 개성만점 4남매가 살고 있는 집에 어느 날 안하무인 배우가 얹혀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 드라마로, 결혼 인턴제와 졸혼 등 세대의 영원한 화두인 결혼에 관한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룰 계획이다.
정소민은 변 씨 집안의 1남 3녀 중 셋째 변미영을 연기한다. 변미영은 언니와 동생보다 미모, 몸매, 머리 등 뭐 하나 나은 게 없지만 착한 품성을 타고 났으며, 연예기획사에 취직해 안중희(이준)와 엮이게 된다.
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017년 2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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