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랑’ 박서준, 고아라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12월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 극본 박은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화랑’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 속에는 청춘이라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감정 ‘사랑’이 있다. 특히 무명/선우(박서준), 아로(고아라), 삼맥종(박형식)이 보여줄 삼각 로맨스는 핑크빛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금일(19일) 방송에 앞서, 가슴 짜릿해지는 박서준과 고아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이후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게 될 무명과 아로의 첫 만남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무명과 아로는 밝은 햇살이 비추는 왕경 거리 한 가운데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신분을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무명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아로를 품에 안고 있다. 첫 만남임에도 한껏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사진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서준, 고아라가 보여준 특별한 어울림이다. 품에 안겨 박서준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고아라와, 그런 고아라를 향해 당황스러움과 설렘의 눈빛을 보여준 박서준의 모습이 상상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드라마 ‘화랑’에는 아름다운 청춘들이 있다. 그리고 이 청춘들은 자신들이 가진 매력처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다. 극중 박서준과 고아라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는 사이. 때로는 설레지만 때로는 아픈, 청춘들의 눈부신 사랑이 ‘화랑’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금일(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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