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조이, 귀여운 식탐 본능...‘소녀 장사’ 탄생!

입력 2016-12-21 11:21   수정 2016-12-21 16:49


[연예팀] 조이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2월21일 방송될 KBS ‘트릭 앤 트루’ 9회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와인 잔을 이용해 떡을 옮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사이언스 쇼가 펼쳐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휴지, 물, 불, 와인 잔, 화이트 와인 등 총 5개의 도구를 이용해 괴력을 만드는 무대가 펼쳐져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와인 잔 하나로 볼링공을 옮기는 모습이 연출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조이는 깨알 같은 식탐 본능으로 현장에 웃음을 줬다. 그는 와인 잔으로 옮길 짐이 떡인 것을 보고 “많이 담은 사람이 임자”라며, 같이 물건 옮기기에 나선 강남을 견제해 의도치 않은 웃음을 뽐냈다. 또한, 그는 와인 잔을 이용해 떡 탑을 들어올리면 떡을 가져갈 수 있다는 얘기에 재빨리 탑을 들어올려 소녀 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잠재된 식탐을 대폭발시킨 조이의 활약이 담길 KBS ‘트릭 앤 트루’ 9회는 금일(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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