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허경환이 오나미와 재회한다.
12월22일 방송될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20회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오나미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 하차 이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주제 아래 배우 김기방,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이날 허경환은 스페셜 패널로 깜짝 등장한 오나미를 보고 “특별 게스트로 가수나 배우를 기대했다”라며 툴툴대는 밉상을 보였다. 하지만 오나미를 위해 의자를 살짝 빼주고, 머리를 다정하게 정돈해주는 말과는 다른 달달한 행동을 보여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허경환은 MC들이 ‘님과 함께’ 이후의 이야기를 묻자 “나미의 영혼이 따라다니는 거 같다. 계속 내 어깨 위에 앉아 있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또한, 김기방은 인생메뉴인 모둠가스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절친인 배우 조인성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조인성과 17살 때부터 친구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까까머리 학생이었다. 영화 ‘비열한 거리’의 모습 같았다”라고 밝혔고, 이에 개그맨 홍윤화는 “조인성의 까까머리 주문하겠다”라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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