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닥터하우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2월22일 첫 방송될 KBS JOY 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 ‘닥터하우스’에 최근 재결합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젝스키스의 한 멤버가 출연한다.
이날 스타 아들을 고발한 어머니의 사연을 받고 직접 젝스키스 한 멤버의 집에 찾아간 MC들은 “1980년대에서 시간이 멈춘 집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VHS 비디오부터 추억의 가전 브랜드 ‘골드스타’까지 복고 드라마 세트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이어 쌓아둔 물건을 놓고 아들과 엄마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엄마의 고발에 당하지만은 않겠다며 역공에 나선 아들로 인해 드러난 엄마의 살림살이들도 만만치 않아 모전자전 ‘저장 강박증’을 의심케 했다.
‘닥터하우스’는 박미선, 서장훈, 양세찬, 김재우 4명의 MC들이 ‘미니멀 라이프(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 열풍에 발맞춰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정리와 버림, 비움의 미학을 전하는 강제 집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백일두 PD는 “추억이 담겨서 또는 버리긴 아까워서, 언젠간 쓰겠지 하는 생각에 집에 물건들을 쌓아놓고 사는 게 현실이다”며 “혼자선 엄두가 나지 않아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인생의 빛나는 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JOY ‘닥터하우스는’ 금일(22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JOY)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