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산체스가 김진표를 소환해 눈길을 끈다.
12월23일 첫 방송되는 Mnet ‘믹스테이프’에서 ‘올 한해 그 어떤 장르보다 사랑 받았던 힙합과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장르 발라드’편이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개성파 힙합 신예들과 함께한 ‘힙합’편 녹화에서 래퍼 산체스가 MC 김진표를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힙합 씬의 디스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가던 스튜디오에서 산체스가 돌연 김진표를 향해 “너 나와!”를 외친 후 “김진표 선배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것.
이어 김진표를 무대 앞으로 불러 세운 산체스는 특유의 프리스타일 랩으로 선배 가수 김진표를 쥐락펴락한 것은 물론, 그의 무대에 가수 이상민이 무대 중앙으로 뛰어 나오기까지 했다는 후문. 이에 산체스가 김진표에게 전한 메시지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믹스테이프’ 제작진은 “첫 녹화는 장르별 음악에 대한 개개인의 취향과 더불어 심도 깊은 뮤직 토크가 이어져, 그 어느 녹화보다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들이 깜짝 출연하는 Mnet ‘믹스테이프’는 12월23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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