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부은 아침, 또렷한 윤곽 얻는 노하우는?

입력 2016-12-23 15:46  


[박승현 기자] 아침만 되면 퉁퉁 붓는 얼굴. 눈이며 얼굴이며 할 것 없이 탱탱하다 못해 퉁퉁 부은 얼굴에 상쾌한 아침은 이미 멀리 가 버린 지 오래다.

잠이 부족하거나 수분의 순환이 더디는 경우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에 빠져 버린다면 다음 날 여지없이 찾아오는 얼굴의 붓기.

퉁퉁 부은 얼굴이지만 마냥 손을 놓고만 있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해 알아보는 빵빵한 내 얼굴에 또렷한 윤곽을 끼얹는 마법 같은 노하우를 알아보자.


고가의 마사지 기구는 사용하기 부담스럽지만 페이스 롤러만 활용해도 얼굴의 붓기 케어는 가능하다. 특히 메이크업 전 가볍게 페이스 마사지를 해준다면 탄력은 더하고 붓기는 빠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빠진 붓기로 인해 조금은 갸름해 진듯한 얼굴 윤곽은 덤이란 사실.

마사지를 할 때는 수분 크림을 바르거나 쿨링 미스트를 촉촉하게 뿌려 피부에 수분감을 더하자. 아침에 특히 예민하고 뻑뻑한 피부는 작은 힘에도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분 크림 혹은 그 마저 번거롭다면 붓기를 가라 앉히는데 효과적인 쿨링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유지한 채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 롤러를 활용하는 방법이 귀찮을 때는 메이크업 전 쿨링젤을 활용해 가벼운 마사지와 함께 얼굴의 붓기를 가라 앉히는 방법은 어떨까. 온도가 낮은 수딩젤은 얼굴의 붓기는 물론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려 트러블까지 가라 앉힌다. 피부 세포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노화 되기 쉽기 때문에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뷰티 케어의 핵심이다.


1. 라네즈의 타임프리즈 페이스-핏 롤러는 비대칭 형태로 리프팅 효과를 높여준다. 얼굴 라인에 최적화된 콤팩트 사이즈로 사용이 편한 것이 특징. 롤러의 작은 볼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 후 얼굴 라인을 따라 끌어 올리듯 사용하는 것이 좋다. 턱과 광대, 눈가 순으로 가볍게 꾸준히 마사지한다면 더욱 효과적.

2. 더 샘의 모히또 워터 미스트 자몽은 천연 쿨링제 에리스리톨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열을 흡수해 냉량감을 주며 동시에 보습 효과까지 선사한다. 고농도의 탄산과 미네랄로 인해 보습과 리프레싱 효과가 있으며 페퍼민트와 멘톨 성분으로 쿨링감을 더한다.

3. 어반돌키스의 어반시티 아줄렌 10° 컬러 체인지 에센스는 온도에 따라 텍스처의 컬러가 변하는 컬러체인지 수딩젤. 10°c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면 푸른빛으로 변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 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이며 쿨링 효과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주기 때문에 붓기 제거에 탁월하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아줄렌 성분과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병풀잎 수가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특징. (사진출처: 라네즈, 더샘, 어반돌키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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