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랑’ 1,2회를 한 시간에 몰아볼 수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작 반열에 올라섰다. 단 2회가 방송됐을 뿐이지만, 청춘 캐릭터들의 반짝이는 매력과 쫀쫀한 스토리, 유쾌함과 묵직함의 뛰어난 완급조절 등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이런 가운데 ‘화랑’이 12월26일 3회 방송시간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8시 55분, 특별한 형태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화랑’ 1,2회 특별판이 방송되는 것. ‘다시 보는 화랑’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1,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이다.
‘화랑’은 앞서 첫 방송 3일 전인 16일에 ‘미리 보는 화랑’을 편성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고아라의 내레이션과 출연 배우들의 코멘터리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보는 화랑’이 방송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 관계자는 “‘다시 보는 화랑’에서는 1,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해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어 “‘화랑’ 특유의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의 1,2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시 보는 화랑’은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화랑’문전사,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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