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로봇 오버로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월26일 영화 ‘로봇 오버로드(감독 존 라이트)’의 배급사 노바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봇이 지구를 정복한 이유는 무엇인지 SF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로봇 오버로드’는 외계 로봇의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지구인들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떠오른 소년 션 플린(콜런 맥올리프)의 모험을 그린 SF 액션으로, 영화 ‘아이언맨3’의 만다린을 연기한 벤 킹슬리와 TV 시리즈 ‘X 파일’의 데이나 스컬리로 유명한 질리언 앤더슨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로봇 군단에게 점령당한 지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누구든 건물 밖으로 나오면 10초 내에 돌아가야 하는 절망적 상황! 션 플린은 우연한 기회에 로봇을 조종 가능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마지막에는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로봇의 앞잡이인 로빈 스미드(벤 킹슬리)와 대결을 펼친다.
한편, 과연 소년의 손에 맡겨진 지구의 운명은 어디로 흘러갈지, 영화 ‘로봇 오버로드’는 2017년 1월19일 개봉한다.(사진제공: 노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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