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맨몸의 소방관’이 2017년 1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2017년 1월12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4부작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은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소방관에서 누드모델이 된 강철수(이준혁)와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가 서로를 속고 속이며 10년 전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허당끼 있는 열혈 소방관으로 연기변신을 감행한 배우 이준혁과, 청순하고 순한 얼굴에 감춰진 비수를 품은 상속녀를 연기할 배우 정인선, 이와 함께 배우 이원종, 조희봉, 서정연, 박훈, 길해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소방관, 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삶과 애환을 녹여내는 사실감 높은 연기로 극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전망.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더욱 완벽한 장면들로 무장한 ‘맨몸의 소방관’은 올 한해 단막극 파란을 일으킨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와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뒤를 잇는 명품 4부작 단막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맨몸의 소방관’은 코믹함과 상큼한 로맨스, 그리고 반전 가득한 스릴러 요소가 엮어져 복합장르의 묘미를 제대로 선사할 것”이라며 “추운 겨울을 웃음과 감동으로 훈훈하게 데워줄 드라마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뜻하지 않게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 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KBS2 수목드라마 4부작 ‘맨몸의 소방관’은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2017년 1월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얼반웍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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