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에 내린 ‘건조 주의보’, 건강한 두피 만드는 TIP

입력 2016-12-28 15:00  


[우지안 기자] 찬바람이 불면 피부는 건조함에 시달린다. 피부만큼이나 중요한 게 두피. 많은 이들이 두피도 피부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두피에도 건조 주의보가 내린다. 이럴 땐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두피 케어가 필요하다. 춥고 건조할수록 두피 청결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피부만큼 예민한 두피 케어를 미뤄왔다면 지금부터라도 세심하게 관리해주자. 건강한 두피가 건강한 모발을 만들기 때문. 지금부터 탄력 있는 모발과 건강한 두피를 위한 뷰티 팁을 소개한다.

STEP1. 두피에도 영양과 수분을 듬뿍


두피도 피부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된다.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수분과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야 하듯 두피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한 모발이 생성되기 때문에 자신의 투피 타입을 정확하게 알고 매일 쓰는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샴푸와 함께 헤어 토닉, 헤어 마스크를 곁들어 사용하면 두피 건강을 더욱 챙길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따라 건성 두피일 경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가렵거나 트러블이 일어날 경우 뿌리부터 케어해주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볼 것.

STEP2. 두피열 내리기


안팎으로 온도차가 심한 겨울에는 피지 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 비듬 가려움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 또한 두피에 열이 발생하게 되면 수분이 증발해 지루성 두피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이 관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두께가 얇아지면서 붉게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이때 두피에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쿨링과 진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도포한 후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는 마사지만 곁들여도 제품의 유효 성분의 흡수와 동시에 두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EDITOR’S CHOICE]


01 아이소이 닥터 루츠 스칼프 샴푸 대용량 어성초, 자소엽, 녹차 추출물이 문제정 두피의 개선을 도와줘 두피의 힘을 길러주고 미세한 잔거품이 두피의 노폐물과 모발 사이사이 미세먼지까지 흡착하여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02 오지엑스 오투 리프팅 오일토닉 스프레이 클라우드베리, 호호바 오일이 함유돼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며 수분과 케어를 동시에 보충해 매끄러운 머릿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분 보충 두피 토닉 & 헤어오일
03 이니스프리 제로 두피 수분 앰플 히알루론산의 보습력으로 촉촉한 두피와 모발로 케어할 수 있고 손상된 두피에 자주 사용해도 자극 없이 편안한 사용감의 두피 강화 에너지 앰플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오지엑스,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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