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 레이스’ 슬기, 난관 봉착...대세 of 대세의 운빨은?

입력 2016-12-28 16:26  


[연예팀] 슬기가 운빨 경쟁에 뛰어든다.

12월29일 방송될 코미디TV ‘운빨 레이스’ 7회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게스트로 등장해 운빨을 시험할 예정이다. 삼촌 팬들의 광대 승천 유발자인 슬기가 어떤 고난을 겪을지 남심들의 걱정이 벌써부터 모아진다.

이날 슬기는 1981년생 개그맨 허경환을 “오빠”라고 부르고, 1982년생 이상준을 “삼촌”이라고 호칭하며 의도치 않은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순정녀(순위 정하는 여자)’로 변신해 마음 속 ‘운빨 레이스’ 멤버들의 선호 순위를 망설임 없이 말해 시작부터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초반 주도권을 잡았던 슬기는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역대급 난관에 부딪혔다. 심지어 멤버들조차 “슬기가 운이 안 좋네”라며 안타깝게 여길 정도. 과연 ‘운빨 레이스’ 초보자 슬기는 이번 레이스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슬기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코미디 TV ‘운빨 레이스’ 7회는 2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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