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홍석이 다시 한번 류크를 연기한다.
12월3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강홍석이 2017년 1월3일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류크로 돌아온다”라고 소식을 전해 ‘홍류크’에 열광했던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만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한지상)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그린다.
강홍석이 연기하는 류크는 인간 세상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리는 사신이며,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사신의 눈으로 인생의 공허함과 부조리를 노래한다. 특히,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그는 류크와 혼연일체된 모습을 통해 객석의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유발한 바 있어 이번 공연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데스노트’는 2017년 1월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사진제공: 씨제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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