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밤 어떻게 쓰는 거니?

입력 2017-01-02 09:00  


[이희수 기자] 입술에는 립밤, 손에는 핸드밤, 바디에는 바디밤. 건조함의 끝판왕을 달리는 겨울에 ‘부위별로 각각 보습밤을 챙겨야 되나’ 싶은 이들에게 멀티밤은 가장 좋은 꿀템이다.

당신의 멀티밤을 200% 활용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메마른 공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촉촉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1. 팔꿈치, 뒤꿈치, 무릎 등 건조한 부위에


건조해서 하얗게 들뜬 바디 부위가 즉각적으로 촉촉해지도록 도와준다. 손가락에 소량 던 후에 체온으로 살짝 녹아들 즘 발라주면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된다.

2. 손톱 주변 큐티클에


공기가 건조해 손톱 주변 큐티클이나 거스러미가 여름과 달리 눈에 띄게 늘어난다. 손을 만지작거리다보면 큐티클이나 거스러미를 뜯게 돼 손 주변이 흉해지는데 이때 멀티밤을 사용하면 수분이 공급돼 진정된다.

3. 온몸이 촉촉해지는 반신욕이 하고플 때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멀티밤을 100원 동전 크기만큼을 덜어서 녹여주면 된다. 물이 좀 더 부드러워지면서 샤워 후에도 몸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향이 좋은 멀티밤을 이용하거나 아로마 캔들을 이용하면 더욱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4.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밤을 함께 섞은 후 발라주자. 메이크업 전 주름이 신경 쓰이는 곳이 있다면 살짝 녹여 가볍게 스며들 수 있도록 흡수시켜주는 것도 좋다. 주름 사이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뭉치는 것을 방지해주고 피부에 고르게 발리도록 도와준다. 은은한 윤기와 보습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어 겨울철 꿀팁이다.

5. 정전기 심한 머리카락에


외투를 입거나 벗을 때 조금만 스쳐도 정전기 때문에 옷과 얼굴에 머리카락이 달라붙는다. 정전기 때문에 모발 끝이 상해 갈라질 때 멀티밤을 녹여 발라줄 것.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며 스트레스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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