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에스-이미지넥스트가 국제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17'에서 서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SVM) '옴니드라이브 2.0'을 출품한다고 2일 밝혔다.
SVM은 차 외부 전후좌우에 카메라 4개를 설치해 영상 합성을 통해 마치 하늘에서 차를 내려다보는 것 같은 화면을 제공한다. 안전한 주차와 장애물이 많고 좁은 골목길에서 유용하다. 옴니드라이브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SVM으로 영상 저장 기능을 통해 차의 주변 영상을 상시 및 이벤트 녹화할 수 있다. 이벤트 녹화 발생 시 스마트폰으로 알린다.
또한, 커넥티드카 흐름을 반영해 자동차관리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FMS는 차의 위치, 영상 등의 정보를 1차적으로 수집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관리 서버로 전송하며 서버관리자는 관리범위 안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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