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보이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월2일 CJ E&M은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의 무진혁(장혁)과 심대식(백성현)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스틸컷 5종을 공개했다.
장혁과 백성현은 ‘보이스’에서 각각 괴한에게 부인을 잃은 뒤 복수를 꿈꾸는 강력계 형사 무진혁 역과, 진혁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경찰청 후배 심대식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서로를 말벗과 든든한 조력자로 여기며 보기 드문 상남자들의 ‘진국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들에서 심대식은 자신을 비아냥거리는 용의자에게 주먹을 날린 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무진혁을 달래고 있다. 또한, 그는 복도를 걷고 있는 진혁을 불러 세운 후 속 깊은 얘기를 끄집어내며 다독인다. 뿐만 아니라 무진혁과 심대식은 무진혁의 부인을 죽인 살인범 공판에 동행하여 슬픔을 나눈다.
장혁과 백성현이 브로맨스를 폭발시킨 장면은 최근 연이어 촬영이 진행됐다. 장혁과 백성현은 먼저 경찰서 신에서 각각 주먹을 휘두르는 격한 감정과 엘리트 형사로서 절제된 감정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고, 법정 신에서는 각각 아내를 잃은 슬픔과 따뜻한 위로를 연기해 촬영장을 숙연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 첫 방송은 1월14일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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