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슬기가 존재감 만렙의 카메오 연기를 펼친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 배우 김슬기가 당돌한 매력의 슈퍼 직원 ‘슬기’ 역으로 특별출연을 감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김슬기는 전작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맺은 양희승 작가, 배우 강기영(김대호 역)과의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 두터운 의리를 과시했다. 특별출연 장면 역시 양희승 작가의 애정이 듬뿍 담긴 대본으로 그만을 위한 매력 만점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그의 특별출연 장면은 2016년 12월29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슈퍼 앞에서 진행됐다. 낭랑한 목소리에 보조개 미소를 드러내며 연기하는 그의 깜찍한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촬영은 김슬기와 강기영의 인증샷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김슬기는 “좋은 드라마에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돼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며 “마지막까지 ‘역도요정 김복주’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단원의 마지막을 향해 활기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4회는 1월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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