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교내재판 시작...이제부터가 진짜다!

입력 2017-01-03 17:48  


[연예팀] ‘솔로몬의 위증’이 치밀하고 탄탄한 전개를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측이 1월3일 교내재판 현장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교내재판을 여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사 고서연(김현수), 변호인 한지훈(장동윤)을 중심으로 변호인 보조 배준영(서지훈), 주승현(안승균), 검사 보조 이유진(솔빈), 판사 김민석(우기훈) 등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이다. 이에 열변을 토하는 피고 최우혁(백철민)과 증인 김동현(학진)의 대립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2016년 12월30일, 31일 연말 특집 방송 편성으로 휴방 돼 아쉬움을 자아냈던 ‘솔로몬의 위증’이 방송재개와 함께 교내재판을 본격적으로 그리며 한층 더 치밀하고 흥미로운 전개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이소우(서영주)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시작한 교내재판이지만, 진실 추적을 넘어 아이들의 숨겨왔던 상처와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며 이들의 심리 변화가 섬세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진실 추적을 넘어 좌절하면서도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이 공개될 교내재판은 다른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을 담은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1월6일 오후 8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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