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일급비밀이 베일을 벗었다.
금일(4일) 자정(0시), 정식 데뷔 전부터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그룹 일급비밀(Top Secret)이 데뷔 앨범 ‘타임즈 업(Time’s Up)’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1월3일 펼쳐진 일급비밀 쇼케이스에서는 멤버 우영과 정훈이 파워풀한 곡 ‘인트로(Intro)’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어쿠스틱한 멜로디의 곡 ‘이름 부르지도 마’ 무대를 펼치며 각자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건넸다.
그룹의 리더 아인은 “진심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쇼케이스 무대다. 준비한 무대들 열심히 보여드릴 테니 같이 즐겨 달라”며 팬들을 향해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일급비밀은 ‘위드아웃 유(Without You)’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의 무대로 앞서 선보였던 무대와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선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이들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멤버별 애교를 펼치며 재치 있는 안무 포인트 4종 세트가 담긴 타이틀 곡 ‘쉬(She)’와 ‘예스 맨(Yes Man)’ 무대까지 공개했다. 꽉 채운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는 쇄도하는 앵콜 요청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에 공개된 일급비밀의 데뷔 앨범은 히트 프로듀서 팀 스윗튠의 손을 거쳤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그룹답게 순수하지만 파워풀한 이들의 색을 보여주기에 손색없는 앨범이라는 전언. 여기에 멤버 우영과 정훈이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앨범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선보여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일급비밀은 1월4일 자정(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타임즈 업’을 발매했으며 1월5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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