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문희준, 예비신부 소율에게 영상편지...평소 애칭은?

[연예팀] 예비신부 소율을 향한 문희준의 사랑고백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싱데렐라’의 ‘신년 흥 특집’에서  문희준이 새해를 맞아 예비신부 소율에게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띄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싱데렐라’ 출연진들은 새해맞이 영상편지를 남겼다. 특히, 얼마전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문희준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 번도 예비신부의 이름을 불러준 적이 없다며 시작부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이 “(문)희준이형이 얼굴부터 귀까지 빨개진 건 난생 처음 본다”고 말했을 정도.

이어 문희준은 “평소에 이름 보다는 ‘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불러왔던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결혼을 공개하고 나서 사람들 앞에서 이름을 부르거나, 마음껏 통화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이번 ‘신년 흥 특집’에는 문희준 외에도 가요계 대표 ‘흥부자’ 김흥국과 행사의 달인 가수 박현빈이 출연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딸 바보’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인 바 있는 김흥국은 딸 주현이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문희준의 예비신부 소율을 향한 애정 가득 영상편지와 김흥국이 딸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영상편지는 금일(5일) 채널A ‘싱데렐라’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채널A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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