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미니 컨트리맨 한정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에디션을 100대 한정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미니에 따르면 두 제품은 미니 쿠퍼D 컨트리맨 올4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8가지 외장색에 카이트블루를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으며 보닛 스트라이프를 통해 개성을 강조했다. 제논 헤드 램프와 안개등을 기본 장착했으며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헤드 램프를 감싸는 링과 루프 레일은 피아노블랙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였으며, 헤드 램프의 블랙 베젤과 안트라사이트 색상의 17인치 휠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프롤로그 에디션의 실내는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와 블랙 시트, 피아노블랙 트림으로 내외관의 디자인 통일감을 구현했다. 에필로그 에디션은 천연가죽으로 감싼 라이트 커피 라운지 스포츠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및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기술도 채택했다. 특히 원형 LED 전조등을 전면부에 추가해 차별화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프롤로그 3,840만 원, 에필로그 4,56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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