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화랑’의 다섯 번째 OST 주인공은 효린이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드라마 속 OST들이 화제다.
이와 관련, 2016년 12월16일 공개된 ‘화랑’의 첫 번째 OST ‘그 곳이 어디든’을 시작으로 ‘죽어도 너야’ ‘드림’ ‘너만 보여’ 등 총 4곡의 트랙이 차례로 공개되며 팬들을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1월10일 ‘화랑’의 다섯 번째 OST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서로의 눈물이 되어’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서로의 눈물이 되어’는 앞선 방송에 삽입되며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은 곡. 서정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스케일을 더한 정통 감성 발라드로, 극중 삼각로맨스에 빠진 세 주인공 무명(박서준), 아로(고아라), 삼맥종(박형식)의 사랑을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효린의 진가가 십분 발휘된 곡이다. 그만의 성숙한 감성과 가창력,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사랑의 안타까움과 아픔을 더욱 애절하게 전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2 ‘화랑’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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