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퍼스널 쇼퍼’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월10일 영화 ‘퍼스널 쇼퍼(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수입사 찬란은 작품의 2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스널 쇼퍼’는 영혼과 교감할 수 있는 퍼스널 쇼퍼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이 의문의 존재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으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다루는 하이클래스 고스트 드라마로, 영화 평론가 정성일이 “흥미롭고, 논쟁적이고, 지적이고, 도전적이다”라고 극찬해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퍼스널 쇼퍼’에서 생애 첫 단독 주연을 맡아 감동적인 감정 연기부터 파격적인 전라 노출까지 감행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트와일라잇’ 시리즈로만 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관심과 걱정이 한 데 쏟아진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난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런칭 포스터의 한글 버전으로, 주인공 모린이 겉보기에도 비싸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멍하니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모은다. 더불어 ‘이 옷도, 영혼도 내 것이 아니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혼과 교감 가능한 모린의 가치를 어렴풋이 나타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퍼스널 쇼퍼’는 2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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