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AOA 초아가 ‘캣우먼’으로 변신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 12회에는 AOA 초아가 지난주 ‘트릭 앤 트루-스타 호스트’로 활약했던 AOA 설현에게 바통을 이어받는다.
‘트릭 앤 트루-스타 호스트’는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 상상 연구원들의 추리에 도움을 주거나 방해를 하는 ‘트릭 앤 트루’의 마스코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초아는 농염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블랙 색상의 ‘캣우먼’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고양이 귀가 달려있는 머리띠를 장착하고 등장,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소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초아는 스타 호스트답게 과학적 재능을 자랑해 시연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초아가 “AOA 중 딱히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멤버가 없는데 내가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폭발시킨 것. 뿐만 아니라 그는 “나는 이과 출신”이라면서 금속의 이온화 경향 순서까지 줄줄 읊으며 ‘이과부심’을 자랑했다.
그러나 초아는 위풍당당했던 ‘이과부심’이 무색하게도, 정작 시연 도중에는 깜찍한 오류를 연발하며 허당끼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요염한 비주얼 속 반전 허당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초아의 활약과 동시에, 그가 공들여 준비한 시연은 과연 과학일지 마술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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