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이 경기도 안성에 자동차 복합매장 '오토앤 경기남부지점'을 개장했다고 9일 밝했다.
새 매장은 안성시 서동대로 4010에 위치하는 자동차용품 판매 멀티샵이다. 오토앤의 휠 프로텍터, 매트 등의 제품군으로 이뤄진 '카카오(cacao)', 클리너, 광택제 제품군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 튜온 등을 비롯해 일본 소프트99, KGC코리아 브레이크 제품을 우선 판매한다.
오토앤은 자동차 튜닝 및 관리를 위한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지점에 공급하는 건 물론 업무 시스템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본부의 영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토앤은 2008년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2년부터 용품, 튜닝 등을 취급할 수 있는 복합매장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달 말 서울강북지점, 2월 초 경기북부지점에 이어 전국 19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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