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전원책, “10억 엔 돌려줘라”...한목소리 성토!

입력 2017-01-11 11:58  


[연예팀] 유시민과 전원책이 현안을 일침한다.

1월12일 방송될 JTBC ‘썰전’ 201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일본의 압박과 사드 문제로 인해 생겨난 중국과의 마찰 등 대한민국이 마주한 아시아 외교 갈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작가 유시민은 소녀상 철거를 원하는 일본 정부의 10억 엔 발언에 대해 “잘못한 게 없으면 왜 돈으로 때우냐! (차라리) 10억엔 돌려줘야 한다”라고 일갈해 모두에게 속시원함을 안겨주었다.

이어 변호사 전원책은 “일본 언론에서 ‘10억 엔을 보이스피싱 당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당장 10억 엔을 집어던져야 한다. 주일 한국 대사도 일본 대사가 돌아오기 전까지 소환해야 한다”라고 강경파다운 주장을 내세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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