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블루 벨벳’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월11일 영화 ‘블루 벨벳’의 배급사 유로커뮤니케이션영화사업본부는 끊임없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포스터 너머로 강렬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매력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블루 벨벳’은 어느 날 잘린 귀를 발견하고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제프리(카일 맥라클란)와 용의자로 지목된 여가수 도로시(아사벨라 로셀리니)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프랭크(데니스 호퍼)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레트로 미스터리 로맨스로,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블루나 벨벳 드레스를 입고 극장을 찾는 등 극장가에 ‘블루 벨벳’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들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을 짧은 영단어로 규정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로시의 ‘페이탈(Fatal)’, 제프리의 ‘퓨어(Pure)’, 프랭크의 ‘크레이지(Crazy)’라는 문구들은 포스터 상단에 위치해 그들의 치명적 표정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모은다.
한편, 영화 ‘블루 벨벳’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유로커뮤니케이션영화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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