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세정, “학창시절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짜장면 먹었다”

[연예팀] 세정이 힘들었던 기억을 꺼내놓는다.

금일(12일) 방송될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학창시절에 겪었던 어려웠던 기억을 떠올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정은 자신의 인생메뉴를 짜장면과 탕수육이라고 소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나라에서 지원하는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끼니를 해결했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웠다. 급식이 없는 방학 때 이 카드를 썼다. 하루 3500원씩 사용할 수 있어서 짜장면을 시켜먹었고, 가끔 쿠폰이 모이면 탕수육도 시켜먹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세정은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이야기하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의 밝은 모습에 현장에 있던 타 출연자들도 대견해하며 흐뭇한 웃음을 지어보였다는 후문.

한편 세정의 학창시절 사연, 그리고 그의 야무진 먹방은 금일(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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