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오정태, “현재도 부모님 빚 청산 중”

[연예팀] 오정태의 근황이 공개된다.

1월15일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205회에서는 독보적 비주얼로 유명세를 떨쳤던 개그맨 오정태의 평범하지 않은 삶이 공개된다. 근황이 궁금했던 개그맨인 그를 향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정태는 돈을 벌기 위해 브라운관을 벗어나 기업부터 야간 업소까지 행사를 다니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리얼리티 예능이 성행하면서 그 같은 콩트 개그맨이 설 자리가 줄었던 탓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엄마, 아빠! 우리 같이 빚 갚아 갑시다”라고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외친 바 있던 있는 그는 “현재도 밤낮없이 일을 하며 부모님의 빚을 청산하는 중”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궂은 삶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오정태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05회는 15일 오전 8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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