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불신 가득 ‘육감전쟁’ 시작...‘기대 UP’

입력 2017-01-14 12:23  


[연예팀] ‘1박 2일’ 멤버들이 ‘육감여행’을 떠난다.

1월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멤버들은 흔히 알고 있는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직감이 아닌 슬픈 예감부터 모욕감까지, 새로운 감각들을 곤두세우며 떠들썩한 여행을 이어나갔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육감여행’이라는 여행테마를 들음과 동시에 온 몸의 감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다. 이어 서로의 육감 테스트를 위해 일제히 안대를 착용하게 되자, 김준호와 김종민은 “여기로 오지마!”라며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모습으로 ‘육감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멤버들은 ‘육감왕’이 되기 위해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특히 김준호와 데프콘은 안대를 찬 서로를 물가로 밀어내는가 하면, 끊임없이 공격과 복수를 이어가는 등 녹화 내내 티격태격 대는 모습으로 신흥 ‘덤 앤 더머’의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금일(1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스태프들에게 등판을 맡긴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등이 훤하게 뚫린 티셔츠를 입고 있는 다섯 뒤태가 담겨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모두의 등판에 그려진 귀여운 판다 그림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뻥 뚫린 옷과 판다 그림으로 어떤 게임을 이어갔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시끌벅적 ‘육감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 KBS2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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