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딥워터 호라이즌’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월17일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감독 피터 버그)’의 수입사 우성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의 25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석유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가 어느 날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 최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로, 영화 ‘론 서바이버’로 사실적 연출의 대명사가 된 피터 버그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에서 근무했던 선원들의 얼굴과 그들의 치열했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팀장 마이크(마크 윌버그)를 시작으로, 굴착반 케일럽(딜런 오브라이언), 책임자 지미(커트 러셀) 그리고 홍일점 항해사 앤드리아(지나 로드리게즈)가 얼굴 가득 그을음을 묻히고 있는 모습은 거대한 재난을 짐작케 하며, ‘삶과 죽음 사이 그곳에 그들이 있었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깊이 있는 드라마를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은 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우성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