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과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 말해”

입력 2017-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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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 대해 언급한다.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MC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세호와 양세형은 로버트 할리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중,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라고 기습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것 같아서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서 들어볼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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