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장애인 테마여행지원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2017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카니발과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테마여행의 슬로건을 '필 영 앳 하트(마음에 젊음을 간직하다)'로 내세웠다. 자립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진진한 경험, 한계극복을 위한 노력, 다양한 커뮤니티 등 네 가지 콘셉트로 여행을 후원한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션여행을 준비한다.
오는 3월에는 자신감을 큰 주제로 시설을 벗어나는 장애인들의 첫 여행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30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 사연 신청을 하면된다. 선정자는 1월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여섯 가정에게는 1박2일 동안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차 카니발과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도 함께 제공한다. 또 직접 찍은 여행사진으로 제작한 포토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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