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승훈이 미스터리한 조력자를 연기한다.
1월19일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배우 오승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내려 가는 처절한 투쟁의 기록이자, 악인(惡人)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극이다.
오승훈이 연기하는 석이는 엄기준 1인 2역 차선호-차민호 형제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며 유사 시마다 도움을 주는 핵심 인물로, 오승훈이 갖고 있는 신인의 패기와 그만의 연기색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승훈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설렌다”라며, “드라마 첫 데뷔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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