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6’, 분장 스토리 공개...“다른 것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입력 2017-01-19 13:49  


[연예팀] ‘레지던트 이블6’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월19일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이하 레지던트 이블6)’의 배급사 UPI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분장 스토리를 공개했다.

‘레지던트 이블6’는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의 유일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언데드 블록버스터로, 이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스케일과 배우 이준기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수 분장 감독 클린턴 에이든 스미스는 “단순히 허름해 보이는 것 이상의 뭔가 다른 것을 만들어내고 싶었다”라며, 좀비 액션 영화의 시초 격으로 불리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1,500명 이상의 언데드를 최신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그는 자칫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치아까지 신경쓰는 디테일 작업을 통해 사실적이면서도 강렬한 역대급 언데드 비주얼을 완성했는데, 특히 ‘레지던트 이블6’에는 원작 게임 캐릭터에 영감을 받은 새로운 언데드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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