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이선빈, 드라마 속 ‘시선 강탈’ 미모

입력 2017-01-23 12:06  


[임미애 기자] 1월18일 첫 방송부터 기대작으로 떠오른 MBC 드라마 ‘미씽나인’은 여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첫 장면을 임팩트 있게 표현한 백진희는 기존의 수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벗어나 허름한 옷을 입고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선빈은 극한 상황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솔직하고 당당한 톱스타를 열연한다.

수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배우의 연기 변신은 단연 이목을 집중시킬만하다. 더불어 어떤 캐릭터도 아름답게 만드는 미모는 남성은 물론이고 여자 시청자 시선마저 빼앗았다.

백진희, 숨길 수 없는 귀여움! 사랑스러운 포니테일


본격적인 드라마 공개에 앞서 ‘미씽나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백진희는 포니테일에 시스루 앞머리로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드롭 이어링으로 귀여운 얼굴형을 갸름하게 보이도록 만들었고 시스루 원피스로 스타일을 완성하며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깔끔한 아이라인에 마스카라를 살짝 칠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었고 강렬한 색감 없이 전반적으로 수수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올 화이트 원피스에 반지와 라인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며 단조로운 느낌을 피했다.

이선빈 역시 깔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지만 6:4 가르마에 굵은 S컬은 그를 ‘청순’보다는 ‘세련된’ 여성으로 만들었다. 그처럼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머릿결 관리가 필수다. 푸석하고 거친 모발은 굵은 S컬을 넣어도 세련돼 보이지 않는다.

모발 컨디션이 머리 모양을 결정한다


푸석하고 끝이 갈라진 모발과 찰랑이는 머리카락으로 연출한 헤어스타일은 엄연히 다른 느낌을 가져온다. 염색, 펌 등 헤어스타일을 바꿀 때 많은 전문가들이 트리트먼트나 모발 케어를 권하는 이유다.

피부가 거칠어지면 시트 마스크 팩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처럼 모발도 건조해질 때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며 촉촉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일주일에 2번이 적당하며 팩 도포 후 헤어 캡이나 수건으로 모발을 감싸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드라이는 따뜻한 바람으로 두피를 완벽하게 말린 후 찬바람으로 모발 전체를 천천히 건조할 것. 두피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으면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탈모를 유발한다. 곱슬머리의 경우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면서 구불거림이 심해지니 이 경우에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두피를 말린 뒤 자연 건조하면 된다.

헤어 엔젤링 만들기


모발 손상은 잦은 헤어 스타일링과 자외선, 과도한 빗질 등으로 발생된다. 머리카락끼리 엉키면서 생기는 마찰과 정전기 역시 머릿결을 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전문가들이 모발 케어의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헤어 세럼, 특히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된 아이템을 꼽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허브 식물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보습 효과를 가지고 있어 모발 엉킴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향긋한 라임 성분이 함유된 프리메라 ‘민트 리프레싱 컨디셔너’는 산뜻한 마무리감도 느낄 수 있어 지성 두피를 가진 이들에게 좋다.

외출 후에도 주기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싶다면 헤어 미스트를 사용할 것. 스타일난다 3CE ‘실키 헤어 퍼퓸 미스트 허밍’은 천연 유래 오일 분자 컨디셔닝 성분이 헤어에 균일하게 밀착돼 푸석함을 없애주고 탄력을 선사한다. 편안하고 따뜻한 우디 노트와 새콤달콤한 마멀레이드, 상큼한 시트러스가 은은하게 지속돼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향을 즐길 수 있다. 

모발 정돈 후 피부 결 정리도 필수. 헤라 ‘셀 에센스’는 피부 사막화 현상을 막고 속부터 촉촉함이 차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솜에 1회 사용량을 덜어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하거나 피부 구석구석에 흡수시키며 본연의 피부를 되살릴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미씽나인’ 홈페이지, bnt DB, 프리메라, 스타일난다 3CE,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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