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터널 애니멀스’, 임수정...“톰 포드라면 배우가 최고치를 발휘”

입력 2017-01-20 10:26  


[연예팀] 임수정이 ‘녹터널 애니멀스’를 칭찬했다.

1월20일 UPI코리아 측은 “배우 임수정이 11일 개봉한 ‘녹터널 애니멀스(감독 톰 포드)’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라고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녹터널 애니멀스’는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자신이 주인공인 소설을 받은 수잔 모로우(에이미 아담스)를 중심으로, 남녀의 사랑 뒤에 감춰진 진심과 복수를 그리는 감성 스릴러다. 현실과 소설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강렬한 스토리와 감각적 볼거리가 톰 포드 감독만의 감성으로 조화돼 화제를 모은다.

임수정은 ‘녹터널 애니멀스’에 대해 “촬영, 미술, 공간, 의상, 세트, 심지어 인테리어까지 눈이 만족스럽지 않은 구석이 없었다”라며, “이런 감각의 감독이라면 배우가 최고치, 그 이상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평가를 전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한편,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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