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셀린 디온 OST 참여...26년 만의 재합류 ‘기대 폭발’

입력 2017-01-20 16:02  


[연예팀] ‘미녀와 야수’ OST에 셀린 디온이 재참여한다.

세계적인 팝 디바 셀린 디온이 영화 ‘미녀와 야수’ OST 솔로곡인 ‘하우 더즈 어 모멘트 래스트 포에버(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에 참여한다.

이에 1991년 ‘미녀와 야수’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가수 피보 브라이슨과 함께한 주제곡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셀린 디온의 26년 만의 OST 합류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직접 “‘미녀와 야수’의 새로운 노래를 부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은 정말 마법 같은 경험이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여기에 배우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를 비롯해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맬켈런, 엠마 톰슨, 구구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환상의 배우 조합을 완성,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영화 ‘미녀와 야수’는 세기를 넘어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3월 국내 개봉.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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