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임직원 대상 시상식인 '제10회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임직원들의 리더십을 고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리더십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한다.
지난 24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리더십, 퍼포먼스 , 챌린지,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부문은 금산공장 문재용 팀장과 대전공장 박상기 주임, 퍼포먼스 부문에는 판매 목표 달성과 유통 기반을 확충한 폴란드 법인이 선정됐다. 또한 챌린지 부문에는 전기수 수석 연구원, 이노베이션 부문에는 연구소 재료개발2팀과 금산공장 재료3 Sub팀 글로벌 분임조, 가흥공장 제조2팀 5인행 분임조가 수상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직급의 단계 축소와 호칭체계 변경, 직급별 체류년수 폐지, 일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 등 연공서열 파괴, 몰입형 인재 육성, HR운영의 민첩성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며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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