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초인가족’이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이 설 연휴에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유전무방구 무전유방구’ 편과 ‘보안 손님의 조건, 프리패스’ 편, 총 2개로 두 영상 모두 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소소한 공감까지 전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출근길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강동건(류태진)이 뀐 방귀의 범인으로 오해받는 천일(박혁권)의 모습이 담겨 폭소를 자아낸다.
얼굴부터 스펙까지 완벽한 옆집 남자 강동건이 방귀를 뀌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한 라연(박선영)은 천일이 방귀의 범인이라고 지레짐작, 연신 강동건에게 사과를 건넨다.
이에 천일은 “잘 생기면 방귀도 안 뀌냐? 돈 많으면 방귀 안 뀌어?”라며 억울함을 토로, “유전무방구 무전유방구”라는 역대급 어록을 남기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영상에서는 천일의 직장상사 최부장(엄효섭)이 아내의 화를 단번에 잠재우는 프리패스 비법을 공개해 모든 기혼남성들의 공감을 샀다. 지갑에 아내의 사진을 넣어두고, 용돈이 필요하거나 술에 취해 늦게 귀가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사진을 펼쳐 보이는 생활의 지혜를 선보인 것.
이에 네티즌들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운 반응으로 입증되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코믹연기와 생활밀착 유머가 돋보이는 티저 영상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은 2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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